현재 이미 헐리우드의 수많은 유명 배우들이 마블과 함께 작업했거나 다양한 루트로 관계를 맺어 왔습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아이언맨'에 캐스팅되기 전에, 톰 크루즈가 물망에 올랐다는 사실은 이미 알려진 흥미로운 사실입니다. 그런데 공식적으로 톰 크루즈가 마블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Giant Freaking Robot의 '덕 노리' 기자의 소식
기사에 따르면 이미 톰 크루즈와 마블의 프로젝트는 진행 중이며, 이 거물급 스타의 합류는 기정 사실화되었다고 합니다. 그가 이미 루머가 분분한 '닥터 스트레인지 2'에서의 멀티 버스 속 아이언맨이 될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그 해답은 절대로 미리 알 수 없을 것이며, 5월에 닥스 2가 개봉하게 되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닥스 2 루머를 살펴보면, 멀티 버스 속 '톰 크루즈' 아이언맨의 경우 빌런이며, '수페리어 아이언맨'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다고 합니다. 이 캐릭터는 '블레이드(마허샬라 알리가 캐스팅됨)'나 '프로세서 X' 등과 함께 '일루미나티'라는 그룹을 구성한다고 합니다. 말인즉슨, 팬들의 입장에서 토니 스타크가 톰 크루즈가 분한 '빌런'이라면 어떤 모습일지 매우 궁금한 상황인 것입니다.
멀티 버스는 어떤 이야기나 설정이든 가능하며, 이미 팬들은 이 설정에 대해 납득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반드시 '닥스 2'에 나오는 그의 모습 말고라도, 마블은 톰 크루즈라는 배우를 활용할 방법을 이미 강구해 놨을 것입니다. 톰 크루즈가 아이언맨의 캐스팅을 거절했을 때의 상황과는 많은 것이 달라졌습니다. 마블의 세계관과 제작 방식이 드디어 톰 크루즈를 만족시킬 정도로 커졌다고 보이기 때문입니다. 어찌 됐든 팬들 입장에서는 기다릴 가치가 있는 소식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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