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영화일반

마블에서 퇴출될 위기의 에반젤린 릴리

P@Ptist 2022. 2. 25.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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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한 축을 차지하고 있는 '앤트맨' 시리즈의 주역 '에반젤린 릴리'가 백신을 반대한다는 발언을 트위터에 올려 논란이 되었습니다. 원래대로라면 그녀에 대한 관심은 앤트맨 3 촬영에 쏠려있었을 테지만, 현재 그녀의 정치적 신념과 발언에 대한 관심에 더욱 집중되고 있는 것입니다. 

에반젤린 릴리가 올린 트윗 내용

에반젤리 릴리의 트위터-사진
에반젤리 릴리의 트위터

그녀가 반대하는 것이 백신 자체의 신뢰도를 의심해서인지, 아니면 '강제'에 대한 문제제기인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그녀가 백신 반대운동에 동참하고 있다는 사실은 확실해 보입니다. 그녀가 주장하는 '신체 주권'에 대한 내용은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당연하고 맞는 말이지만, 안타깝게도 현재는 '일반적인' 상황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은 그녀의 이 같은 행동에 대한 실망감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이번 앤트맨 3 이후에도 마블과 함께할 수 있는지 여부가 관심입니다. 신뢰할 수 있는 소식통에 따르면, 마블 내부에서 이번 영화까지는 함께 작업할 것이며(계약이 이미 진행되었으므로), 이후의 작품에 함께할지 여부는 알 수 없다고 합니다. 이런 결정은 마블 입장에서 힘든 결정일 것입니다. 상반된 여러 의견들 속에서 하나의 입장을 선택하는 모양새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역시 사람들의 의견은 그녀의 행동에 대한 비판적 의견이 대다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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