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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 4

로직 프로 X : 미디 녹음할 때 자꾸 딜레이가 생기면?

로직 프로 X 미디 녹음 시 딜레이(레이턴시)가 생기면 건반이 무겁게 느껴집니다. 이럴 때는 모든 기기의 전원을 껐다 켜서 하드웨어적인 부분을 해결하고 그다음 소프트웨어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즉, 기기적 문제점이 없다는 전제 하에 로직 내 설정에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것입니다. 로직 프로 X : Preference 설정 화면 거의 대부분의 소프트웨어적 문제는 바로 이 'I/O 버퍼 크기'가 너무 크게 설정되어 발생 레이턴시가 커지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녹음 시에는 이를 낮춰주면 레이턴시가 해결됩니다. 위로 올라갈수록 낮은 버퍼 사이즈로 CPU의 부담은 올라가지만 녹음 시 레이턴시는 줄어들고, 아래로 내려갈수록 높은 버퍼 사이즈로 CPU의 부담은 줄어들지만 녹음 시 레이턴시는 줄어듭니다...

음악/Logic Pro X 2022.03.24

트랙(Track)과 채널(Channel)의 개념과 차이점

요즘 나오는 DAW나 디지털 믹서의 경우, 트랙(Track)과 채널(Channel)을 혼용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이 둘은 비슷한 의미를 가지는 용어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채널과 트랙은 어떤 의미에서는 반대되는 의미를 가집니다. 때문에 이 둘을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어야 합니다. 트랙과 채널의 가장 큰 차이점 예상외의 답변일 수도 있지만, 트랙과 채널의 차이점은 '시간'에서 옵니다. 즉, 채널의 개념은 '실시간'의 개념이고, 트랙의 개념은 '기록'의 개념입니다. 우리가 여러 악기를 녹음할 때, 악기마다 해당된 마이크를 사용한다고 하면, 이 마이크를 통해서 들어오는 전기 신호 하나하나가 채널입니다. 그러나 이 들어오는 신호를 각각 녹음을 통해 기록해놓고, 나중에라도 다시 ..

음악/음악 2022.03.10

녹음을 잘하기 위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3가지 요소

보컬이든 악기든 연주를 하는 사람들은 녹음을 할 때가 많습니다. 요즘은 집에서도 좋은 수준의 녹음을 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단순히 생활 속에서 녹음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음악을 위해 녹음을 할 때는 3가지 정도의 필요한 요소들이 있습니다. 녹음 시 어떤 문제나 과제를 맞닥뜨렸을 때, 알고 있으면 좀 더 쉽게 접근이 가능합니다. 녹음의 3요소 멜로디, 리듬, 화성이라는 음악의 3요소는 단순한 분류법이 아니라, 음악을 접하고 분석하고 감상할 때 모두 필요한 본질적 요소입니다. 이 세 가지 요소를 알고 분리하거나 함께 들을 수 있다면, 단순히 감상하기만 할 때보다 더욱더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음악을 연주하거나 만드는 입장에서는 이 같은 접근이 당연시됩니다. 모든 것에는 기본이라는 것..

음악/음악 2022.03.04

UAD 콘솔 : 버추얼 채널 만들기

버추얼 채널은 콘솔 안에서 가상의 출력(Output 채널)을 만들어줍니다. 자신이 원하는 트랙이나 채널에서 이 버추얼 채널로 아웃풋을 설정해 두면 여러모로 편리합니다. DAW의 아웃풋을 버추얼 채널로 설정해 두면, 콘솔 인풋 채널의 시그널이 DAW에서 인풋 설정한 트랙으로, DAW의 시그널이 버추얼 채널로 가게 됩니다. (로직의 경우 트랙의 아웃풋 설정 시 자동으로 버추얼 채널이 믹서 창에 만들어집니다.) https://youtu.be/JvbB7TaCjtI

음악/Logic Pro X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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