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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스트레인지2 : 대혼돈의 멀티버스⌟ :: 완다 (스칼렛 위치) 떡밥 분석

P@Ptist 2022. 1. 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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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스트레인지 2: 대 혼돈의 멀티버스' 새로운 트레일러가 공개됐습니다. 북미 개봉이 올해 5월 6일로 결정됐으므로, 국내 개봉은 같은 날짜 거나, 조금 빨리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완다 비전'에서 드디어 '스칼렛 위치'로 각성한 완다는, 이번 작품에서 메인 스토리를 이끈다고 합니다.

이번 작품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직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부제가 '대혼돈의 멀티버스'인 이유도, 멀티 버스를 본격적으로 다루는 작품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닥터 스트레인지 : 대 혼돈의 멀티버스-사진
닥터 스트레인지 : 대 혼돈의 멀티버스

먼저 주목할 만한 것은, 이번 작품에서 닥터 스트레인지가 '소서러 슈프림'으로 나올 것인지 여부입니다. 노 웨이 홈에서 밝혀졌듯이, 5년간의 블립으로 인해 웡이 그동안 소서러 슈프림 역할을 맡았던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원래의 소서러 슈프림이었던 닥터 스트레인지가 이를 돌려받았는지 많은 팬들이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트레일러 장면 분석

도움을 요청하는 닥스-gif
도움을 요청하는 닥스

전작 ⌜완다 비전⌟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웨스트뷰'라는 마을 전체가, 완다의 트라우마를 치료하는 도구가 되어버렸고, 그래서 마지막에 완다는 잠적하고 맙니다. 그래서 완다가 아직까지도 자책 중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닥스가 찾아온 이유는, 그때의 사건을 추궁하려는 것이 아니라, 도움을 바라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가부좌를 튼 스칼렛 위치-gif
가부좌를 튼 스칼렛 위치

'완다 비전'에서도 나온, 스칼렛 위치로 각성한 완다입니다. 원작에서의 스칼렛 위치는 선역과 악역을 오가는, 정신적으로 완전치 않은 모습으로 많이 등장합니다. 드라마 '완다 비전'에서도 마찬가지였죠. 만약 이번 영화에서도 그 설정이 유지된다면, 이번 영화의 빌런으로 등장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게다가, 포스터를 보시면 알 수 있지만, 이번 닥터 스트레인지 영화는 완다의 비중이 크게 차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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